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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로 김해공항 무더기 결항·회항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2.12 18:32


부산 김해공항에 난기류가 발생하고 인천·김포공항에 저시정 경보가 발령되면서 김해공항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회항했습니다.

오늘(12일) 오후 3시 30분쯤 부산에서 김포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116편이 결항하는 등 김해공항에서는 모두 23편의 항공편이 결항했습니다.

또 4편의 항공기가 회항하고, 30편이 지연되는 등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인천과 김포 공항에서는 착륙에 필요한 시야가 150미터밖에 확보되지 않는 등 저시정 경보가 발효됐고, 김해공항에서도 난기류가 발생해 출도착편 항공기가 모두 애를 먹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의 관계자는 "김해공항의 경우 기상이 점점 풀리는 상황이어서 인천, 김포의 상황만 좋아지면 추가 결항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