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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6% 폭락…일시 거래정지 발동

한세현 기자

입력 : 2016.02.12 17:08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과 개성공단 폐쇄로 긴장이 높아지며 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폭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6.06% 떨어진 608.5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전 11시 55분쯤엔 8% 넘게 떨어진 상태가 1분간 이어지며 4년 반 만에 거래 일시 정지,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거래가 20분간 거래가 정지됐고, 이후 10분간은 단일가로 매매가 이뤄졌습니다.

코스피도 1.41% 떨어진 1,835.28로 마감되면서 심적 저지선으로 여겨지던 1,850이 무너졌습니다.

두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3천8백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세계 금융시장 불안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데다, 개성공단 폐쇄로 긴장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올라 9원 20전 오른 1,211원 7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