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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개성지점 현금·전산자료 무사히 가져와

한세현 기자

입력 : 2016.02.12 10:36


국내 금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개성공단에서 영업해왔던 우리은행 개성지점이 철수 작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우리은행은 개성지점 직원 3명이 어젯밤 영업점에 있던 현금과 전산자료를 모두 가지고 무사히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는 15일부터 서울 중구 본점에서 개성공단 임시 영업점을 운영할 예정이었는데, 현금과 전산자료를 모두 가져와 임시 영업점 운영엔 문제가 없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3년 북한의 3차 핵실험 후 북한이 개성공단을 폐쇄했을 당시, 서울에 임시 점포를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