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출소 보름 만에 또 필로폰 투약후 행패 마약사범 구속

정혜진 기자

입력 : 2016.02.11 12:10


서울 성동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채 공사장 철제 구조물에 올라가 소동을 벌인 혐의로 35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3일 낮 12시 40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공사장 지반 공사를 위해 설치된 깊이 15m짜리 구조물에 올랐고, 경찰은 10시간여 설득 끝에 이씨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이씨는 "억울하게 수감 생활을 했다"며 횡설수설했고 팔에서는 주삿바늘 자국과 가방에서는 주사기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소변검사 결과 이씨의 필로폰 투약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마약 투약 등 전과 8범인 이씨는 지난해 필로폰 투약으로 구속수감 됐다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지난달 20일 풀려났지만 보름 만에 마약을 또 투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