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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오, 작년 소비자상담 증가율 최고…204배↑

김용태 기자

입력 : 2016.02.11 09:41


지난해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은 백수오로 상담 건수가 전년보다 204배 늘었다고 소비자원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백수오 제품 관련 상담은 총 1만9천834건으로 2014년(97건)보다 204배 증가했습니다.

주로 가짜 백수오 제품 논란에 따른 환급이나 손해배상 관련 문의였습니다.

이어 정수기대여(렌트)상담은 1만5천9건이 접수돼 전년보다 70.9% 늘었고, 전기매트류(4천780건)는 26.6% 증가했습니다.

정수기와 관련해서는 이물질·악취 등 수질불량이나 누수·소음 등 품질불량에 대한 상담과 대표가 사기 혐의로 구속된 한일월드 계약해지 문의가 많았습니다.

전기(온수)매트도 온도조절기능 불량, 소음, 온수매트 누수 등 품질 불량 관련 상담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총 81만6천201건으로 전년보다 6.1%줄었습니다.

이 중 소비자 상담 건수가 가장 많은 품목은 휴대전화로 모두 3만700건(3.8%)이 접수됐습니다.

이어 통신사 등이 제공하는 이동전화서비스가 2만3천952건(2.9%), 백수오제품이 1만9천834건(2.4%)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