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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벤츠·밴 84만 대 리콜…다카다 에어백 결함

이승재 기자

입력 : 2016.02.10 05:10|수정 : 2016.02.10 05:33


독일 완성차 업체인 다임러가 에어백 결함으로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84만여 대를 리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상 차종은 메르세데스 벤츠 70만 5천 대와 다임러 밴 13만 6천 대라고 다임러 측이 발표했습니다.

다임러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다카타 에어백에 결함이 있다고 지적해, 해당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을 리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리콜 비용은 3억 4천만 유로, 우리 돈 4천5백억 원이 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은 다카타 에어백이 부풀어 오르는 과정에서 금속 파편이 운전자 쪽으로 날아가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다카타 에어백 결함으로 지금까지 8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