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 금리가 연일 사상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채권 금리는 설 연휴 직전인 5일 하루 소폭 반등하기 전까지 5거래일 연속 사상 최저 경신 행진을 했습니다.
국고채 3년물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인 1.5% 밑으로 내려앉았고, 0년물은 1.8%대로 떨어졌습니다.
30년물이 연 2.0%에서 하락을 멈추지 않았더라면 모든 국고채 금리가 1% 구간으로 내려올 뻔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금리 하락세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으로 촉발된 국내 채권 금리 하락세가 국제유가 약세와 글로벌 증시 부진에 북한 리스크까지 더해지면서 한층 더 탄력을 받는 양상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