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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 생태공원서 숨진 지 한달 된 40대 시신 발견

박하정 기자

입력 : 2016.02.08 23:33|수정 : 2016.02.09 00:07


부산 낙동강변 생태공원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지 한 달 된 4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 주차된 한 차량 안에서 42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 씨의 차량 안에서는 빈 술병과 불에 탄 착화탄이 발견됐습니다.

A 씨는 한 달 전쯤 함께 살던 형의 집에서 나간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시신 상태를 볼 때 A 씨가 집을 나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A 씨의 친형은 경찰에서 A 씨가 평소 취업과 결혼을 하지 못해 힘들어했고 여러 차례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착화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