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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신용카드·30대 체크·20대 모바일카드 많아

심우섭 기자

입력 : 2016.02.08 09:59


40대는 신용카드, 30대는 체크·직불카드, 20대는 모바일카드를 상대적으로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8∼9월 전국 성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지급수단을 조사한 결과, 신용카드의 경우 40대가 평균 2.16장을 보유해 가장 많았고,30대가 2.05장, 50대 2.02장, 20대 1.66장 순이었습니다.

체크·직불카드는 30대가 1.31장으로 가장 많이 보유했고 40대는 1.29장, 20대는 1.25장, 50대는 1.22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실물카드 기반의 모바일카드는 20대가 1.02장을 소지해 다른 연령층보다 많았습니다.

60대를 제외한 다른 연령층은 모두 모바일카드를 1장꼴로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급수단별 이용비중을 건수 기준으로 보면 20∼40대는 모두 신용카드 이용 비중이 가장 높았던 반면 60대는 현금 이용비중이 45.8%로 신용카드(31.3%)보다 높았고 50대는 신용카드(39.1%)와 현금(40.8%) 사용 비율이 비슷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연령층이 높을수록 현금을 이용하는 비중이 높고 모바일카드는 연령이 낮을수록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