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해 또 국제적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 안보 고위대표는 성명을 내고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실시한 데 이어 로켓 발사를 감행한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중대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2006년 채택된 안보리 결의 1695호를 시작으로 2013년 채택된 2094호까지 북한에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모든 발사체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 성명은 북한에 대해 국제적 의무를 준수할 것을 요구하고 아울러 핵무기, 탄도미사일, 그리고 대량살상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모게리니 대표는 북한에 대해 추가적인 도발과 긴장 조성 행위를 자제해야 하며 6자회담에 복귀해 의미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U는 이번 사태 대응을 위해 모든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접촉할 것이며 유엔 안보리와 협력할 것이라고 이 성명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