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山東)성 핑이(平邑)현 석고광산 붕괴사고로 인한 실종자 구조 작업이 종료됐다.
7일 신화통신은 지난해 12월 25일 산둥성 핑이현 석고광산에서 발생한 대규모 붕괴사고로 인한 실종자 구조작업이 사건발생 44일만인 6일 종료됐다고 보도했다.
이 광산에서는 사건발생 당시 모두 29명의 광부가 매몰돼 11명이 구조되고 1명이 사망했다.
구조지휘부는 이어 암반층 파쇄의 어려움과 수문, 지질여건 등 복잡한 요인으로 구조에 어려움을 겪다 사건발생 36일만인 지난달 29일 4명을 기적적으로 추가 구조하는데 성공했지만 실종된 나머지 13명의 흔적은 결국 찾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갱도가 모두 붕괴된 상태이고 물까지 유입돼 실종자가 살아있을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밝혔으며 구조지휘부는 전문가 의견을 듣고 6일 구조작업을 종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