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 일본 도쿄 지요다 구에 있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조선총련 본부 건물 앞에서 "북한은 사죄하라"는 내용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늘(7일) 오전 11시쯤 약 10여 명의 일본 시민들이 조선총련 건물 앞에 몰려와 "북한은 일본에 사죄하라" "북한의 폭거를 용서할 수 없다"는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들이 어떤 단체 소속인지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조선총련 건물 주변에는 경찰관 수십명이 배치됐고, 주변 도로에도 차량의 돌진 등을 막기 위한 이동식 차량 통행 차단장치도 설치됐습니다.
원폭 피해자 지원단체와 북한 납북 피해자 가족 등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