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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당 의사수 지역별 편차…경북이 서울의 절반도 안돼

안서현 기자

입력 : 2016.02.07 10:34


지역별 인구 대비 의사 수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은 서울은 가장 적은 경북의 2.2배에 달했습니다.

산부인과 의사 수 역시 서울이 경북이나 충북의 2배를 넘을 정도로 지역별마다 차이가 컸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역별 의료자원 현황'에 따르면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서울이 2.8명으로, 가장 적은 경북의 1.3명의 2배를 초과했습니다.

천 명당 의사 수는 수도권인 경기도와 인천도 각각 1.47명, 1.52명에 불과해 서울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지방에서는 부산 2.21명, 대전 2.20명, 광주 2.17명, 대구2.17명 등 지역 거점도시들이 전체 평균 1.89명보다 많았지만 도 지역은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광역도에서는 인근에 광역시가 없는 전북만 1.93명으로 평균보다 많았으며, 제주도가 1.76명으로 그나마 평균에 근접했습니다.

통계에 사용된 의사 수는 지난해 12월 현재 요양기관들이 심평원에 신고한 것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지역별 인구는 통계청의 지난 2014년 기준 인구 통계를 참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