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항의 항공관제사 10여 명이 근무 도중 휴대전화를 사용했다가 무더기로 징계를 당했습니다.
미 ABC 방송은 최근 정보공개법에 근거해 입수한 미 연방항공청 내부 감찰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제의 관제사들이 항공관제 구역 내에서 근무하면서 SNS로 채팅은 물론 휴대전화 사진까지 찍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일부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다른 직원들에게 음란물을 보여줬고, 또 다른 일부는 단순히 휴대전화를 끄지 않은 채 소지했다가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정직, 견책 등의 징계를 받았으나 해고는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