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5일, 직경 30m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 가까이 지나갈 수 있다고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밝혔습니다.
2013년 10월 처음 관측돼 '2013 TX68'이라 명명된 이 근지구 소행성은 지구와 1만 7천700㎞ 거리를 사이에 두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는 지구와 달의 거리 38만 4천400㎞의 5%에도 못 미치는 수치로 인공위성보다 가까운 곳을 스쳐 지나갈 수 있습니다.
NASA는 "이 행성은 첫 발견 이후 관측할 수 있었던 기간이 매우 짧았다"며 "형성 가능한 궤도가 많으므로 최소 접근 거리 추정 폭도 넓다"고 밝혔습니다.
지구상 어느 지점에서 이 소행성을 관찰할 수 있을지도 불분명하다고 NASA는 덧붙였습니다.
다만 이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은 없다고 NASA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