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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보건당국 "침·소변에서 지카 바이러스 처음 발견"

정호선 기자

입력 : 2016.02.06 00:41


브라질 보건 당국이 침과 소변 표본에서 지카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발견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 산하 오스바우두 크루즈 의료재단은 침과 소변에서 활동성이 있는 지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두 명의 환자로부터 추출한 표본에 대한 검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침과 소변에서 발견된 지카 바이러스가 실제로 체액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재단은 "이번 조사 결과로 미루어 임신한 여성은 다중이용시설을 자제하고 신체 접촉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