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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3천645만명 대이동…오후 3∼4시 시작

정호선 기자

입력 : 2016.02.05 09:44


설 연휴를 맞아 3천645만 명의 대이동이 오늘(5일) 오후 3∼4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들면서 고속도로 이동 차량이 늘기 시작해 퇴근시간대인 오후 6시∼8시 급격히 늘어나 자정까지 지·정체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수요 조사 결과 오늘 570만 명을 시작으로 6일 565만 명, 7일 533만 명, 설날인 8일 790만 명, 9일 646만 명, 10일 541만 명이 도로·철도·항공 등을 이용해 이동합니다.

엿새 동안 하루평균 이동인원은 608만 명으로 작년 592 만명보다 2.7% 증가하고 고속도로 교통량은 하루 평균 416만대로,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귀성길은 일요일인 7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당일인 8일 오후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연휴가 길어 귀성 소요시간은 작년보다 1∼2시간 줄고 귀경길은 20분∼40분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 대도시 간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2시간 40분, 강릉까지 3시간, 대구까지 4시간 30분, 부산까지 5시간 20분, 광주까지 4시간 20분, 목포까지 4시간 50분입니다.

귀경길은 서울 도착 기준으로 대전에서 3시간 40분, 대구에서 5시간 50분, 강릉에서 4시간, 부산에서 6시간 40분, 광주에서 5시간 40분, 목포에서 7시간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