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예고에 따라 오키나와현 이시가키·미야코 섬에 화학테러 전문 부대를 파견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두 섬은 일본에서는 북한이 예고한 미사일 궤적과 가장 가까운 지역입니다.
일본은 이들 지역에 지대공 미사일 패트리엇도 배치했습니다.
북한이 발사하는 탄도미사일이 오키나와 지역에 떨어질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사람이 흡입하면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는 맹독성 물질을 포함한 연료가 사용될 가능성 때문에 취해진 조치입니다.
일본 경찰청은 북한이 발사 기간으로 예고한 첫날인 8일 이전에 화학테러 전문부대를 두 섬에 배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