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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北미사일 발사 대비 오키나와에 화학테러부대 배치

입력 : 2016.02.04 17:51


일본 경찰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예고에 따라 오키나와현 이시가키·미야코섬에 화학테러 전문 부대를 파견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두 섬은 일본에서는 북한이 예고한 미사일 궤적과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일본은 이들 지역에 지대공 미사일 패트리엇(PAC3)도 배치했습니다.

경찰청 등에 따르면 북한이 발사하는 탄도미사일이 오키나와 지역에 떨어질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흡입하면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는 맹독성 물질인 디메틸히드라진을 포함한 연료가 사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북한이 발사 기간으로 예고한 첫날인 8일 이전에 화학테러 전문부대 등을 두 섬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