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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서 40대 여자 시신 발견

손형안 기자

입력 : 2016.02.04 10:17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제(3일) 오후 관악산에서 한 40대 여자가 수갑과 비닐봉지 등으로 몸이 묶여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습니다.

발견 당시 시신의 두 손엔 수갑이 채워져 있었으며, 얼굴엔 비닐봉지가 씌워져 있는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조사결과 현장에선 A4 한 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는데, 시신이 발견되면 화장해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여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