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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감기와 장염 환자가 급증했습니다. 스물네시간 동안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을 미리 확인해 보시죠.
안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설 연휴기간 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질환은 감기가 가장 많았고 장염과 폐렴 등의 순이었습니다.
평상시에 비해 감기 환자는 3.9배, 폐렴 환자는 3.2배 많았습니다.
복지부는 명절 준비와 장시간 운전 등으로 체력이 저하돼 감기가 폐렴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휴 기간 교통사고나 미끄러짐, 화상 등의 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도 평상시보다 1.7배 많았습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전국 541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합니다.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 기관은 대다수 민간 병원이 문을 닫는 2월 8일과 9일에도 진료합니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119 또는 129에 전화하거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사이트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지부와 광역자치단체, 그리고 시군구 보건소에는 비상 진료 상황실이 설치돼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의 운영 상황을 점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