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은 월평균 130만원 가량의 사교육비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구가 지난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만 15세 이상 4천117명을 면접조사한 결과 자녀 1인당 사교육비는 월 89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과정별로는 초등학생은 1인당 월 57만 8천원, 중학생은 88만 8천원, 고등학생은 130만 5천원을 사교육에 쓰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사교육 중심지'로 유명한 대치동의 고등학생 사교육 평균 지출액은 257만 4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구민들의 거주 형태는 아파트 거주가 57%로 가장 많았고, 자가 소유는 36%, 1인 가구는 37%로 조사됐습니다.
소득은 월평균 500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이 38%, 학력은 대졸이 65%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