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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관광객 25만 명 제주로…중국인도 '북적'

입력 : 2016.02.02 14:06


제주도관광협회는 설을 앞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귀성객과 국내외 관광객 25만여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와 주말이 이어졌던 6일 (17∼22일)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 23만5천388명에 견줘 6.2% 많은 수준입니다.

날짜별로는 주말을 하루 앞둔 5일 4만2천명에 이어 6일 4만4천명, 7일 4만9천명, 8일 4만3천명, 9일 3만7천명, 10일 3만5천명이 제주 방문을 예약했습니다.

이 기간 국내 항공사들은 제주 노선에 정기 1천344편(국내선 1천225편, 국제선 119편)과 특별기 47편(국내선 26편, 국제선 21편)을 띄워 총 23만6천여석을 공급합니다.

제주 도착 기준 항공편 예약률은 6∼7일 양일간 각각 99%, 98%로 사실상 만석입니다.

연휴기간 관광업체 예약률은 관광호텔·콘도미니엄 등 숙박업소 65∼75%, 렌터카 60∼70%, 골프장 40∼50%입니다.

이 기간 국내 여객선 45척과 국제 크루즈선 3척이 운항합니다.

여기에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 (7∼13일)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 6만여 명도 제주에서 휴가를 보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춘절 연휴에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5만2천250명)에 견줘 14.8% 증가한 입니다.

김창효 도관광협회 제주공항안내센터 소장은 "올해 설 연휴에 관광객들이 대거 제주를 찾을 예정인 데다 춘절 연휴에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 지난해보다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