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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오와 경선서 크루즈, 트럼프 꺾고 1위 이변 연출

이성철 기자

입력 : 2016.02.02 13:09|수정 : 2016.02.02 13:39


미국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대선 레이스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당원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꺾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막말과 기행으로 아웃사이더 돌풍을 일으켜온 트럼프는 경선 첫 승부에서 일격을 당해 정치적 입지에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크루즈 의원은 28%를 득표해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트럼프의 득표율은 24%에 그쳐 23%로 3위에 오른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에게마저 바짝 쫓기게 됐습니다.

민주당에서는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50%의 득표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아웃사이더 돌풍의 주역인 버니 샌더스가 49%의 득표로 바짝 쫓고 있어 결과는 불투명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