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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임신부 항공권 무료 환불

표언구 기자

입력 : 2016.02.02 11:41|수정 : 2016.02.02 15:56


지카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오늘(2일) 관련 노선을 예약한 임신부와 동반가족의 항공권 변경·취소 수수료를 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2월1일 전에 태국, 브라질 노선 항공권을 발권하고 4월30일 이전 출발 예정인 승객 가운데 임신부 및 동반가족이 출발일을 변경하거나 환불을 신청하면 수수료를 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질병관리본부가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으로 고시한 멕시코,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24개국을 오가는 노선 항공권을 대한항공에서 구입한 경우에도 수수료를 면제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태국을 포함해 동남아와 중남미 지역 중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노선에 대해 4월 30일 이전 출발 항공권을 가진 임신부와 동반 직계가족의 수수료를 면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