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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교통사고, 연휴 전날 오후 6∼8시 가장 많아

표언구 기자

입력 : 2016.02.02 11:08|수정 : 2016.02.02 11:43


설연휴 교통사고는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 오후 6시∼8시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0년∼2014년 5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 평균발생 건수를 보면 연휴 전날이 674건으로 평상시 609건 대비 10.7%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휴 전날 교통사고 현황을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오후 6시∼8시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평균 98.4건이었습니다.

연평균 오후 6시∼8시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78건으로 연휴 전날이 26%인 20건 더 많았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연휴 전날 저녁시간대는 평소보다 교통량이 많고 장거리 운전에 따른 졸음과 집중력 저하가 많은 시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설 연휴기간에는 전체 교통사고 중 음주사고가 16.6%로 평상시 12.3%보다 4.3% 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설 전날에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음주사고의 38.7%가 집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