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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개성 고속도로 건설시 남측구간만 5천억 원

김범주 기자

입력 : 2016.01.31 09:49


국토교통부가 남측 문산과 북측 개성을 잇는 고속도로를 짓는다고 가정 할 때, 남측 구간만 5천억 원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해 국토연구원에 의뢰해 문산과 개성을 잇는 도로의 개략적인 노선을 정한 뒤, 공사비와 교통량을 추정했습니다.

이 결과 문산에서 남방한계선까지 총 11.8킬로미터에 왕복 4차선 도로를 만들면 토지보상비로 890억 원과 건설비로 4천 110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해 서울 강변북로에서 문산을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 공사를 시작한 데 맞춰, 후속구간을 사전 준비하는 차원에서 타당성 조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