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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수입차 판매…中·日 줄고 한국만 24.2% 급증

김범주 기자

입력 : 2016.01.31 09:42


한중일 세 나라 중에 작년 중국과 일본의 수입차 판매는 줄어든 반면, 우리나라만 수입차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국은 수입차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작년 수입차 판매가 줄어들었습니다.

중국의 수입차 판매는 2014년 142만 2천대에서 작년엔 107만 8천대로 24.2% 감소했습니다.

일본에서도 수입차 판매는 2014년 31만 9천 대에서 작년은 31만 3천 대로 2.1% 줄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2014년 19만 6천대에서 작년에는 24만 3천대로 24.2% 증가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로 판매량이 18% 줄어든 반면, 우리나라는 오히려 16% 늘어났습니다.

또 폭스바겐 계열사인 아우디도 일본은 6% 줄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7%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