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콜카타 법원은 귀가하는 20대 여자 대학생을 집단 성폭행한 뒤 살해한 범인 3명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담당 판사는 집단 성폭행과 살인 혐의로 기소당한 3명에게는 사형을, 그리고 집단 성폭행과 증거 인멸을 한 다른 3명에게는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2013년 당시 21세인 피해자는 학교 시험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다가 한 무리의 남성에게 끌려가 집단 성폭행당한 뒤 숨졌습니다.
피해자 가족은 2명은 무죄로 석방되고 3명은 종신형을 받았기 때문에 정의가 실현되지 못했다고 항의했습니다.
법정엔 피해자 마을에서 온 주민과 시민 운동가 수십 명이 피의자 모두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외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