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농가 채산성 3년 만에 반등…축산·청과물가격 상승 영향

표언구 기자

입력 : 2016.01.29 12:04|수정 : 2016.01.29 12:23

농가판매가격 2.3% 상승…축산물 8.9%·채소 7.0%↑ 농가구입가격은 0.6% 올라


농수산물 판매가격이 농가가 구입하는 농업·가계용품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지난해 농가 채산성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9일) 통계청에 따르면 농가의 채산성을 보여주는 지표인 농가교역조건지수는 지난해 104.4로 전년보다 1.7% 상승했습니다.

2012년 110.27에서 2011년 4.5%, 2012년 2.8% 떨어졌던 지수가 3년 만에 올랐습니다.

농가교역조건지수는 농가판매가격지수를 농가구입가격지수로 나눈 값입니다.

100 이상이면 농산물 판매가격이 가계용품과 농업용품, 임금, 농기계이용료 등 농가가 농사를 지으려고 사들인 물품값보다 높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