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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북 동창리에서 로켓발사준비 의심 움직임"

최호원 기자

입력 : 2016.01.29 07:53|수정 : 2016.01.29 10:52




미국의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북한의 평안북도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로켓 발사 준비로 의심되는 움직임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과 지난 18일, 그리고 그 이전에 촬영됐던 위성사진들을 비교한 결과 로켓 발사준비로 의심되는 활동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발표한 보고서에서 38노스는 발사대 크레인타워의 바닥 부근에 차량이나 장비로 보이는 물체 3개와 발사대 주변에서 사람으로 추정되는 형체가 위성사진에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38노스는 발사대 주변 공간은 눈이 말끔히 치워져 있었고, 위성통제소 건물이나 귀빈용 건물 주변 역시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북한이 장거리로켓을 발사하기 이전에 보였던 활동들을 봤을 때, 앞으로 1주일 안에 북한이 실제로 로켓 발사를 감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38노스는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로켓의 각 부분이 쉽게 옮길 수 있도록 이동 구조물로 만들어져 있어서, 예상 발사 시점을 단정하기에는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