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달보다 20% 넘게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23.7% 증가한 6만 천여 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5.3%, 지방 33.4%씩 늘어나 각각 3만여 가구가 미분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만 5백여 가구로, 전달보다 소폭 늘어났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분양 물량이 많아 미분양이 늘었다며 이번 달부터 증가세는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