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북 익산에 할랄식품 단지 조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단지에 할랄식품 업체가 입주하면 국내에 무슬림이 대거 유입해 '이슬람화'할 우려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정부는 할랄식품 시장 개척이 무슬림 유입과는 관련이 없으며, 우리 가공식품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거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논란에 대한 진실을 비디오머그가 카드뉴스로 풀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이루니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