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인 세네갈과 뉴질랜드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하는 안보리 대북 제재결의안 채택 과정에서 우리나라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은자이 세네갈 외교장관, 맥컬리 뉴질랜드 외교장관과 각각 전화통화를 하고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은자이 세네갈 외교장관은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한국 측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협력 의사를 밝혔습니다.
맥컬리 뉴질랜드 외교장관도 "한국 측 입장을 확고히 지지한다"며 결의안 채택 과정에서 공조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윤병세 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1월 안보리 의장국인 우루과이를 비롯해 이집트, 우크라이나 등 이사국 외교장관들과 잇따라 전화 협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