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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민은행, 80조 원 유동성 공급…3년만에 최대

편상욱 기자

입력 : 2016.01.26 14:41


중국 인민은행이 오늘(26일) 4천400억 위안 약 80조 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인민은행은 금리2.6%의 28일짜리 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3천600억 위안을, 금리 2.25%의 7일짜리 역환매조건부채권으로 800억 위안을 투입했습니다.

이는 지난 21일의 4천억 위안을 능가하는 것으로 하루에 공급한 규모로는 2013년 2월 이후 가장 많습니다.

역환매조건부채권은 중앙은행이 시중 은행들로부터 채권을 사서 약속된 시기에 되파는 것입니다.

중국은 경기 부양을 위해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자금을 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민은행이 이달 들어 금융권에 순공급한 유동성은 1조6천억위안, 약 약 300조원에 이릅니다.

당국은 경기를 부양하면서 자금 유출을 막고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려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