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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 대부분 해제…중부 곳곳에 눈 소식

공항진 기자

입력 : 2016.01.2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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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파 기세가 누그러지면서 한파특보가 대부분 해제됐고 오후에는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한파가 물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중부 곳곳에는 한때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보여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한파 기세가 누그러지면서 서울 등 수도권 일부에 눈이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서풍으로 바뀌면서 서해에 머물던 눈구름이 내륙으로 이동했기 때문입니다.

적설량은 1cm 안팎이지만, 낮은 기온에 길이 미끄러워 빙판길 안전사고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에는 1cm의 눈이 쌓이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파 기세는 꺾이면서 기온도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1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한파도 서서히 물러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이번처럼 극심한 한파는 없겠지만, 2월에 한두 차례 반짝 추위가 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에는 건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산불 등 큰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