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 관리와 추가 피해 예방에 '스마트워치'와 '지능형 전자발찌' 등 정보통신 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됩니다.
법무부는 이른바 '보복 범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범죄 피해자나 신고자에게 '긴급 신고'가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워치의 '긴급' 버튼을 누르면 112와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연락이 가게 됩니다.
이 스마트워치는 손목시계 형태로 통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전자발찌 부착자의 재범률을 낮추기 위해 법무부가 2014년부터 추진 중인 '지능형 전자발찌'는 올해 말 개발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기존의 전자발찌에서 나아가 부착자의 맥박, 체온, 움직임, 위치 등 외부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범죄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범죄의 고통을 겪은 피해자에게는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경제적 지원이 확대됩니다.
범죄피해자 구조금은 90억 원에서 98억 원으로, 치료비는 11억 원에서 22억 원으로 늘어납니다.
법무부는 오늘(26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올해 업무 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