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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폭설 끝…최소 20명 사망

조기호 기자

입력 : 2016.01.25 08:16


워싱턴 D.C.와 뉴욕 등 미국 동부지역을 마비시킨 폭설이 최소 19명의 사망자를 내고 잠잠해졌습니다.

경제적 피해는 최고 7억 달러 우리돈으로 8천500억 원정도로 추산됐습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7시를 기해 여행금지명령을 해제했습니다.

긴급차량을 제외한 자동차의 운행 금지가 풀리자 뉴욕시내에 자동차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제 쿠오모 주지사는 강풍까지 동반한 폭설 때문에 뉴욕시내 도로와 롱아일랜드의 익스프레스웨이, 노던스테이트파크웨이, 뉴저지 주와 맨해튼을 연결하는 터널과 다리의 운행을 금지하고 이를 어기는 운전자를 체포하도록 강경 조치했었습니다.

눈이 멈추자 뉴욕 주는 기차와 지하철 시스템의 운행 재개를 위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항공사들은 뉴욕지역 공항에서 제한된 운항이라도 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폭설로 취소된 항공편은 7천여 편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이번 폭설로 최소 2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미국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