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한파에 인도에서도 며칠째 추위가 이어지면서 수도 뉴델리 등 북부 지역에서 동사자가 나오고 학교들이 잇달아 휴교했습니다.
인도 언론에 따르면 뉴델리에서는 지난 사흘간 7명이 추위에 동사했습니다.
사망자는 대부분 노숙자로 알려졌습니다.
통상 겨울 최저기온이 영상 7도 정도인 뉴델리는 그제(22일) 영상 4.2도, 어제(23일) 영상 4.6도를 기록하는 등 며칠간 예년보다 3도 정도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델리 시는 지난 21일부터 사흘 동안 공립 초등학교를 휴교했습니다.
난방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이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