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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제주 지역 항공기 580여편·선박 700여편 취소

정혜경 기자

입력 : 2016.01.24 19:07


맹추위와 폭설로 서해안·제주 지역 항공기와 선박이 취소되고 이틀간 주택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1천 건을 넘었습니다.

오늘(24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서울·경기 전역과 인천 9개 구·군, 강원 18개 시·군 등에 한파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어제 자정 이후 정읍, 서천, 군산, 김제, 제주 등에는 20cm가 넘는 큰 눈이 내렸습니다.

한파와 눈으로 21개 국립공원의 568개 탐방로가 폐쇄되고 국내선 40개 노선 항공기 517편과 국제선 28개 노선 70편이 결항했습니다.

제주공항은 오늘 아침 9시쯤 전면 통제됐고 12개 공항은 부분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등 중부에서는 수도계량기 동파가 속출해 어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 서울 201건, 인천 431건 등 1천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전국 자치단체와 재난대응 기관은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 상탭니다.

국민안전처는 어제부터 이틀간 전국적으로 제설인력 8천여 명과 제설장비 2천2백여 대가 투입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