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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동굴탐사 父子 등 3명 추락…1명 사망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1.24 17:47


오늘(24일) 낮 12시 56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의 월류봉 인근에서 동굴을 탐사하던 55살 김모 씨 등 3명이 20여미터 깊이의 수직갱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숨지고, 22살인 김씨의 아들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동굴은 오래전 폐광된 광산이 있던 곳입니다.

김씨 부자는 지인과 함께 동굴 안을 보기 위해 들어가다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김씨 등이 갱도 밖 나무에 맨 로프를 타고 내려가거나 붙잡아주다가 줄이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