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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모 리조트 배전반서 불…연기에 놀란 110여 명 대피

정성진 기자

입력 : 2016.01.24 07:56


오늘(24일) 새벽 1시쯤 경북 경주시 감포읍의 한 리조트의 1층 배전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리조트에서 투숙하고 있던 1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2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대피한 투숙객 가운데 50여 명은 인근 다른 리조트를 이용했고, 나머지는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1시간 만에 꺼졌고, 배전반과 건물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배전반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