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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오르지 않는 기온…전국 영하권 밑돌아

입력 : 2016.01.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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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북극 한파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내일(24일)은 서울의 기온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8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호남에는 최고 30cm가량의 폭설도 예상됩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한파 소식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오하영 캐스터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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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집을 나서실 땐 그야말로 중무장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온이 좀처럼 오르질 못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9도선에 머물고 있고 남부지방도 모두 영하권에 머물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초속 5m 안팎의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15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내일은 이번 한파가 절정에 달할텐데요, 서울 -18도, 철원 -2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또 지금 호남 서해안 쪽으로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엔 대설특보도 발효 중인데요, 눈구름이 점차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모레까지 충청이남 호남에 최고 3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요, 또 오늘 밤에는 경기 남부와 영남 내륙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구 -3도에 머물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을 고비로 다음 주 중반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