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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폭탄 테러로 10명 사망…IS "우리 소행"

곽상은 기자

입력 : 2016.01.23 07:36|수정 : 2016.01.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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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수도 카이로 외곽에서 폭탄 테러로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이집트 내무부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그제(21일) 무장 경찰이 테러리스트의 은신처로 추정되는 한 아파트를 급습할 때 폭탄이 터졌습니다.

경찰관 7명과 민간인 3명이 숨졌고 13명이 다쳤습니다.

IS 이집트 지부는 이번 폭발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폭탄이 설치된 아파트로 경찰을 유인한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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