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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인사들이 올해 세계 경제에 큰 위험이 있을 거라는 비관론을 쏟아냈습니다. 그나마 한국은 기술 혁신으로 경쟁력이 있다는 전망입니다.
다보스에서 서경채 특파원입니다.
<기자>
억만장자 투자자 소로스는 중국의 경착륙을 지켜보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라가르드 총재도 올해 세계 경제에 예상보다 큰 위험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유가 하락과 중국 성장 둔화, 경쟁적 통화가치 절하를 불안 요소로 꼽았습니다.
[다닐로비치/국제상공회의소 사무총장 : 다보스포럼 참가자들 사이에 낙심이나 비관주의가 넓게 형성돼 있습니다.]
한국의 밤 행사에서 최경환 대통령 특사는 한국 정부의 정책 기조를 설명했습니다.
[최경환/대통령 특사 : (한국 정부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라는 두 날개를 새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보스 포럼을 주최한 세계경제포럼 슈밥 회장은 SBS와 인터뷰에서 세계 경제에 단기적 문제가 있지만, 한국은 기술력이 탄탄해 낙관적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슈밥/세계경제포럼 회장 : 미래의 세계 경제에서, 제 생각에 한국은 매우 경쟁력이 높은 국가입니다.]
경제는 늘 걱정이 앞서기 마련입니다.
다보스에 온 경제인들도 지나친 비관론을 경계하며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