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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다른 귀…'소이증' 이겨낸 13살 펜싱 소년

하대석 기자

입력 : 2016.01.23 09:27|수정 : 2016.12.30 15:39





민첩한 몸놀림으로 펜싱을 하고 있는 한 소년.
펜싱 국가대표 유망주로 꼽히는 13살 김석주입니다.

석주가 갑자기 비틀거리며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연습은 중단됩니다.

사실 석주는 '소이증'이라는 병 때문에
균형을 잘 잡지 못하고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겁니다.

서있지도 못할 만큼 어지러워도
석주는 연습을 멈추지 않습니다.

석주가 이토록 열심히 연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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