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일요일에 최저 기온이 영하 17도로 떨어진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동파예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올릴 예정입니다.
동파 심각 단계는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아래로 내려갈 때 발령하게 됩니다.
이때는 수도 계량기함에 헌 옷이나 솜 등을 넣어 보온 조치를 하고, 외출하거나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놔야 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오늘 오전 5시까지 발생한 동파 950여 건 가운데 77퍼센트인 740여 건이 보온을 충분히 하지 않아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계량기가 동파된 것으로 의심되면 바로 다산콜센터 120번이나 관할 수도사업소에 신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