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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5부두에 벙커C유 유출돼 방제 작업·원인 조사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1.22 08:40|수정 : 2016.01.22 08:48


유류선이 몰려 있는 부산항 5부두에 벙커C유가 유출돼 부산 해경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21일) 오후 7시 10분쯤 부산 동구 부산항 북항 5부두 해상에 가로 100미터·세로 50미터와 가로 50미터·세로 3미터 면적의 벙커C유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환경관리공단 방제선 2척을 동원해 벙커C유 수거 작업을 벌이고 해상에 오일펜스를 쳐 확산을 막았습니다.

해경은 해상에 남은 기름띠 방제작업을 벌이는 한편 벙커C유 유출 원인을 조사해 오염 원인 제공자를 입건할 방침입니다.

기름이 유출된 5부두는 평소 유류 공급선 200여 척이 정박해 있습니다.   

(사진=부산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