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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잠시' 누그러진 한파…밤사이 동해안 눈

입력 : 2016.01.2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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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추위라는 절기 대한이지만 한파의 기세는 조금 약해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어제(20일)보다 5도가량 높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있고, 찬바람이 많이 약해지면서 체감온도도 기온과 똑같은 상태입니다.

내일까지는 오늘과 비슷한 추위가 이어지다가 주말에는 찬공기가 다시 강하게 밀려오면서 일요일엔 서울 영하 16도까지 뚝 떨어져 이번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한파특보도 서울 등 일부 지역은 일시 해제가 됐지만 아직 경기도라든지 강원 또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상태입니다.

또 오늘 밤사이에는 동해안 쪽으로 눈 소식이 있는데요, 특히 영동엔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그 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만 끼는 가운데 제주도는 낮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다시 충남과 호남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