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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또 급락…WTI, 장중 27달러 붕괴

한승희 기자

입력 : 2016.01.21 02:36|수정 : 2016.01.21 04:18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장중 처음으로 배럴당 27달러 선이 무너지는 등 국제유가가 또다시 곤두박질 쳤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가격은 오전 10시 56분 전 거래일보다 1.54달러 떨어진 배럴당 26.9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오늘 개장 직후부터 4% 대의 가파른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현지시간으로 오후 4시6분, 기준 전날 종가보다 1.19달러, 4.1% 내린 배럴당 27.57달러에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는 2003년 9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미국 주간 원유 재고 발표를 앞두고 재고 증가에 대한 우려가 유가 하락을 이끄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